SCHD ETF 종목 배당 수익률 장점과 단점 2025년 3월 리밸런싱 대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당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SCHD ETF에 대해 알아볼게요. 배당금도 받고 성장도 기대할 수 있는 이 ETF가 정말 좋은 선택일까요? 함께 살펴봐요!
SCHD ETF란?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예요.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해 온 미국 대형 우량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운용사: Charles Schwab
운용보수: 연 0.06%(매우 저렴해요!)
배당 특징: 꾸준한 배당 성장과 높은 배당금 지급률
SCHD는 성장주 중심의 ETF와 달리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자본 보존을 중점으로 두고 있어 장기 투자에 적합해요.
SCHD의 주요 종목 구성
SCHD는 1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9월 기준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 자산의 약 42.8%를 차지하고 있어요. 상위 종목들을 살펴볼까요?
- The Home Depot (HD): 4.33%
- Verizon Communications (VZ): 4.27%
- Cisco Systems (CSCO): 4.21%
- BlackRock (BLK): 4.20%
- Pfizer (PFE): 4.05%
- Chevron (CVX): 4.03%
- Lockheed Martin (LMT): 4.00%
- Texas Instruments (TXN): 4.00%
- Bristol-Myers Squibb (BMY): 3.98%
- Coca-Cola (KO): 3.92%
이 ETF는 콜라, 펩시 같은 소비재 기업부터 제약회사, 통신사, 금융사까지 다양한 업종의 안정적인 배당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SCHD ETF의 수익률
SCHD의 수익률은 어떨까요? 2025년 3월 기준 성적표를 살펴볼게요:
- 1년: +14.39%
- 3년: +7.36%(연평균)
- 5년: +14.65%(연평균)
- 10년: +11.30%(연평균)
특히 5년 기준으로는 95%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고, 10년 기준으로는 189%의 놀라운 수익률을 보여줬어요. 배당 ETF임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꽤 괜찮은 성과를 내고 있네요!
SCHD ETF의 장점
1) 꾸준한 배당 성장
SCHD는 최근 5년 평균 배당 성장률이 13.92%에 달해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며,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만약 배당 성장률이 12% 정도로 유지된다면, 10년 후에는 초기 투자 금액의 10.12%를, 20년 후에는 무려 32.8%를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와요. 이건 정말 대단한 복리 효과죠!
2) 낮은 운용 비용
연간 운용보수가 0.06%로 매우 저렴해요. 장기 투자 시 비용 부담이 적어 순수익률을 높이는 데 유리해요.
3)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주로 미국 대형 우량주에 투자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요. 이는 시장 변동성에 대한 방어력을 제공해요.
4) 투자 관점에서의 매력
S&P 500이 12개월 수익 대비 약 26배 정도의 가격에 거래되는 반면, SCHD 포트폴리오는 약 17배 정도로 거래돼요. 이는 S&P 500보다 약 1/3 정도 저렴한 밸류에이션이에요. 높은 배당 수익률과 함께 시장 변동성이나 하락에 대한 방어적 옵션으로 매력적이죠.
SCHD ETF의 단점
1) 금리 변동에 민감
SCHD는 배당주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금리 변동에 취약해요. 금리가 오르면 투자자들이 더 나은 수익을 찾아 국채나 성장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SCHD가 뒤처질 수 있어요.
2) 성장 한계
SCHD는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중심이라 시장이 크게 상승할 때 SPY와 같은 지수 ETF보다 성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또한 최근 매출과 주당 순이익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어, 과거와 같은 높은 배당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3) 제한된 종목 선택
SCHD는 100개의 종목만 선택하고 분기별로 리밸런싱을 하는데, 이는 장기적인 투자 전략이 충분히 실현되기 전에 종목이 교체될 수 있어 지속적인 시장 상승기에 ETF의 잠재력을 제한할 수 있어요.
2025년 3월 리밸런싱: 큰 변화가 온다!
SCHD는 매년 3월에 재구성(reconstitution)을 하고, 분기마다 리밸런싱을 진행해요. 2025년 3월 21일에 재구성이 이루어졌고, 3월 24일부터 효력이 발생해요.
리밸런싱 vs 재구성
- 리밸런싱: 분기마다 진행되며, 각 종목의 비중이 4%를 넘지 않도록 조정해요. 같은 종목을 유지하면서 비중만 조정하는 거예요.
- 재구성: 매년 3월에 진행되며, 기준에 맞지 않는 종목을 제외하고 새로운 종목을 추가해요.
2025년 변화의 특징
2025년 재구성에서는 23개 종목이 교체되었어요. 이번 변화는 배당 성장보다 배당 안정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프리캐시플로우 대 총부채, 자기자본이익률, 배당 지급률 등이 모두 개선되었어요.
주목할 점은 배당금을 받으려면 3월 26일(배당락일) 이전에 SCHD를 보유해야 3월 31일에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요.
투자자를 위한 조언
- 장기 투자 관점 유지하기: SCHD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배당 성장과 복리 효과에 강점이 있어요.
- 포트폴리오 다각화: SCHD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국제 배당 ETF인 SCHY나 성장주 ETF인 SCHG와 함께 구성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에요.
- 배당락일 확인하기: 배당금을 받고 싶다면 배당락일(3/26, 6/26, 9/25, 12/11) 이전에 매수해야 해요.
SCHD는 배당 투자자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의 투자 목표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현명하게 결정하세요. 배당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적절히 잡을 수 있는 ETF를 찾고 계신다면 SCHD는 분명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에요!
어떤 ETF든 완벽한 건 없어요. 자신의 투자 목표에 맞게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결정하는 게 중요해요. 투자는 마라톤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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